줄거리
주인공 초려는 하나님을 믿은 지 10여 년이 된 믿음이 굳센 크리스천이다. 2012년 겨울, 중국이 교회에 대한 핍박을 강화하던 즈음, 초려는 형제자매들과 예배를 드리다가 중국 공안에 잡혀 연행되고 만다. 공안은 그에게 교회 책임자와 자금 정보를 캐내기 위해 심문하고 고문하기 시작하는데……
잔인한 구타, 전기 고문, 그리고 가족을 볼모로 한 회유와 협박, 심지어 영하 20도가 넘는 한밤중 알몸에 얼음물을 끼얹기까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 공산당에게 이렇게 잔혹한 고문과 박해를 받으면서 그는 어떻게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꿋꿋이 이겨낼 수 있을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에서 사탄이 하나님과 싸울 때
네가 능히 하나님의 편에 서고 사탄에게로 되돌아가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간증을 굳게 선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