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양양


제가 3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가 남동생을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을 때였습니다. 미신을 믿으시던 할머니는 아버지의 죽음이 모두 남동생과 어머니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남동생을 데리고 외할아버지 댁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철이 들기 시작할 무렵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냈습니다. 그분들이 저한테 매우 잘해 주셨지만 전 여전히 외로웠습니다.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살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싶었습니다. 사실 제 소망은 큰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집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어머니와 마음속 말도 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 소망은 사치였습니다. 저는 주말에만 겨우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머니는 항상 저의 곁에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치 길가에 자라난 작은 풀과 같았고 저를 신경 써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저는 심한 열등감에 빠졌습니다. 아무 일이든 마음 속에 쌓아두었고 남들과 먼저 대화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16살이 되던 해, 몇몇 이웃이 해외로 일하러 간다는 소식을 듣고 떨리는 마음으로 ‘집안 형편도 많이 어려운데 내가 외국에 가서 스스로의 생활비도 벌고 집에 보탬이 된다면 가족들이 더욱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2000년 8월 저는 홀로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매일같이 일만 했습니다. 주변에는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조차 없었습니다. 겉으로는 강인한 척했지만 속으로는 너무나도 외롭고 처량했습니다. 슬픈 생각이 들 때마다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었고 행복한 가정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21살이 되던 해 저는 일하던 레스토랑에서 제 남편을 만났습니다. 착실하고 효심도 깊은 그에게 저는 좋은 감정이 생겼습니다. 한 번은 제가 실수로 발목을 삐었는데 그는 일까지 그만두고 와서 저를 보살펴주기도 했습니다. 그 일로 저는 큰 감동을 받았고 조금씩 그에게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4월에 우리는 결혼을 했습니다. 드디어 평생을 의지할 사람을 찾고 가정을 이루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수년간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결혼 후 저는 시누이와 함께 건설 자재 회사를 개업했습니다. 가족 중 제가 유일하게 영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회사 전체는 대부분 제가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가족을 돌보면서 회사 일도 도맡아 했습니다. 몇 년간의 노력으로 저는 남편의 빚도 갚았고 돈도 조금 모았습니다. 저는 이 노력이 시댁 가족들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사업이 자리 잡히자 우리는 아이를 갖기로 했는데, 임신에는 번번이 실패하였습니다. 임신에 좋다는 약도 수없이 먹어보고 의사도 많이 찾아가 보았지만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장남이었기 때문에 집안 어른들과 친척들은 우리에게 아이가 없자 크게 실망했습니다. 이러한 압박감 속에서 저를 대하던 남편의 태도는 예전과 크게 달라졌습니다. 그러자 저에 대한 시댁 가족들의 태도 역시 변해갔습니다. 시누이는 자주 저를 따돌렸고 남편 앞에서 제 흉을 보기도 했습니다. 전 너무 억울했고 남편에게 속마음을 말했지만 무시당했습니다. 하물며 가끔은 제게 욕설을 퍼붓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남편의 이런 모습에 제가 받는 상처는 더욱 커져 갔고 너무 괴로웠습니다. 후에 우리는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고 임신 실패의 원인이 남편에게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소용없었습니다. 수년간 이어진 다툼 속에서 우리의 감정은 이미 금이 나 버린 것입니다. 2012년 초부터 남편은 자주 귀국을 하면서 치료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6개월에 한 번씩만 미국에 돌아와 돈만 챙겨가곤 했습니다. 중국에서 회사를 운영하려면 회전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저에게는 조금의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3년 동안 함께 지낸 시간보다 헤어져 지낸 시간이 길다 보니 우리 사이도 차츰 멀어졌습니다.

2015년 9월 우리는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재산 분할을 할 때 남편이 변호사를 선임해 계약서를 제시한 것이었습니다. 법원이 이혼을 판결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주일 내로 자신에게 해당하는 재산을 모두 내주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변호사는 이 계약서에 서명을 한다면 저에게 불리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원한다면 부양비를 요구하는 협의서도 써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무정한 남편을 보니 제 마음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제가 남편과 가정을 위해 쏟았던 모든 것은 결코 돈과 물질로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이유로 남편과 시댁 가족들은 모든 책임을 저에게 떠넘겼습니다. 저에게 그토록한없이 차가웠고 저의 기분은 조금도 생각해주지 않았습니다. 노력으로 얻은 대가라곤 너무나도 큰 상처와 괴로움뿐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지쳐버렸습니다. 더 이상 그들과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고 싶지 않았고, 서둘러 그 집과 커다란 고통을 안겨준 사람들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망설임 없이 계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이혼 후 저는 상실감에 빠졌습니다. 더 이상 누구를 믿어야 할지, 누구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실패한 결혼을 떠올릴 때마다 너무 답답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또한 아이를 갖기 위해 호르몬 함량이 높은 약물의 과다 복용으로 뚱뚱해진 저는 자신의 나약하고 실의에 빠진 낭패한 모습을 남들이 볼까 봐 두려웠습니다. 겉으로는 강인한 척했지만 속으로는 나약함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습니다. 저는 진정으로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날이 오기만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하나님을 믿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루는 옷을 사다가 저는 Carmen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Carmen은 아주 친절하게 저를 도와주었고 우리는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았습니다. 나중에 그녀가 SNS에 올린 글을 보고 그녀가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Carmen은 종종 저에게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었고 그때마다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을 열어 사람들과 조금씩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Carmen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마음속에 수년간 쌓여있던 고통을 덜게 되었습니다. Carmen은 저의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해 주었고 저와 비슷했던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진정한 친구를 만난 것 같아 저는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하루는 Carmen이 저를 데리고 다른 자매님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Kevin 형제님과 다른 자매님들을 만났습니다. 이분들과 만나면서 이 형제자매님들은 지금까지 제가 만나왔던 사람들과는 크게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만났던 사람들은 비록 가족, 친구였을지라도 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전 비웃음거리가 될까 봐 아무에게도 저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Carmen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있을 때는 마음이 너무 편안했습니다. 이분들은 저의 고통을 이해해주고 자신들의 경험을 함께 털어놓았습니다. 저는 처음 만난 사람들과 마음을 열면서 즐겁게 대화하며 각자의 경험을 털어놓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습니다. 저는 형제자매님들이 가족보다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수 십 년을 살아오면서 이런 기분은 처음이어서 전 커다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 전능신교 기독교

나중에 우리는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뮤지컬 「샤오전(小眞)의 이야기」를 감상했습니다. 제 마음은 크게 움직였습니다. 영상 속의 이야기는 너무나 사실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천진난만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이익을 위해 서로 다툴 때에는 사람의 마음이 조금씩 변하고 서로 속이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원수가 되고 살육을 벌이기도 합니다. 결국 어떠한 가족애도 우정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그 영상을 보니 수년간 이어졌던 남편과의 다툼이 자연스레 떠올랐습니다. 아이가 없다는 이유로 우리의 감정은 금이 갔고 나중에 재산분할을 할 때조차도 남편의 행동은 너무나 계산적이었습니다. 전 정말 두려웠습니다. 이익 앞에서는 모든 감정이 아무런 쓸모가 없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영상 속의 주인공이 결국에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녀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었고 그녀는 더 이상 외롭지도 방황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본 저는 큰 감동을 받았고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차 올랐습니다. 저는 ‘샤오전이 하나님에게 돌아왔어. 살아가기 위해 썼던 가면을 벗어 던지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된 삶을 살게 되었구나.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자유로운 삶을 얻은 거야. 전능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나도 구원해 주실 거야. 그럼 나도 샤오전처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류는 전능자의 생명 공급을 떠나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지만 또 죽음을 두려워하며, 의지할 데 없고 도움받을 데도 없지만 여전히 두 눈을 감으려고 하지 않고, 영혼 지각이 없는 육체를 억지로 지탱하면서 이 세상에서 구차하게 살아가고 있다. 너는 이렇게 소망이 없고, 그도 이렇게 목표 없이 살아가고 있다. ‘오직 전설 속의 그 거룩한 자만이 괴롭힘 속에서 신음하는, 그의 돌아옴을 고대하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리라’는 이 신념은 지각이 없는 사람에게서는 좀처럼 실현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여전히 그렇게 바라고 있다. 전능자는 심히 고통받은 이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동시에 또 지각이 전혀 없는 이 사람들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가 매우 오래 기다려서야 사람에게서 오는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찾으려고 하는데, 너의 마음을 찾고 너의 영을 찾아 물과 양식을 주어 너를 소생케 하고, 더 이상 목마르지 않게 하고, 더 이상 굶주리지 않게 하려고 한다. 네가 지쳤다고 느낄 때, 이 세상이 처량하다고 조금이라도 느낄 때, 방황하지 말고 흐느끼지 말라. 전능하신 하나님, 순찰자가 언제나 돌아오는 너를 포옹할 것이다. 그는 너의 곁을 지키면서 네가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있고, 문득 너의 기억이 회복되어 ‘네가 하나님 그리로부터 나왔는데 언제 방향을 잃었는지, 언제 길에서 혼미하였는지, 또 언제 ‘아비’가 있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고, 더욱이 전능자가 계속 그곳에서 지키면서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린 지 이미 오래오래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애타게 바라면서 답이 없는 회답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지킴은 값으로 칠 수 없으며, 사람의 마음을 위하고 있고, 사람의 영을 위하고 있다. 아마 이 지킴은 기한이 없을 것이고, 또 이 지킴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을 것이다. 그러나 너는 너의 마음과 너의 영이 지금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전능자의 탄식>에서 발췌)라고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저는 마치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곁으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제 마음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따스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원래 하나님은 항상 저의 곁을 지키면서 제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셨던 것입니다. 저는 더 이상 외로워하던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저의 상황과 필요를 알고 계십니다. 저의 영혼이 고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때, 형제자매님을 통해 저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저를 하나님의 집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마치 길을 잃은 아이가 집을 찾은 것처럼, 가족을 찾은 것처럼 크나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 후 저는 교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진정한 버팀목을 찾았고 삶에도 목표와 방향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리를 깊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결혼을 떠올릴 때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를 무정하게 대한 시댁 가족들이 너무 미웠고 미운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제 마음은 괴로움에 빠졌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이 괴로움을 고백하고 형제자매들에게 마음을 열어 이 어려움을 털어놓으면서 진리를 찾고자 했습니다. 한 번은 Kevin 형제님이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사람은 그 서로 다른 시기에 하나님을 따라왔지만, 하나님이 만물 생령(生靈)의 운명을 주재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어떻게 만물을 지배하고 지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발자취와 나타남을 자발적으로 찾는 사람은 없고,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 속에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도 없으며, 모두 사탄과 악한 자에게 잠식되어 이 세상에 적응하려고 하고, 이 사악한 인류의 생존 법칙에 적응하려고 한다. 이 지경에 처해 사람의 마음과 영은 사탄에게 바치는 진상물과 사탄의 먹이가 되었고, 더욱이 사탄이 오랫동안 머무는 곳이 되었으며, 사탄의 당연한 놀이터가 되었다. 이리하여 사람은 부지중에 사람됨의 도리를 더 이상 모르게 되었고, 사람의 생존 가치와 의의가 어디에 있는지 더 이상 모르게 되었다. …… 하나님은 태초에 만든 사람을 잃게 되었고, 사람 또한 원래의 뿌리를 잃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이 인류의 비애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하나님은 사람 생명의 근원이다>에서 발췌)

 

참도를 고찰하다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Kevin형제님이 교통했습니다. “우리가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모두 사탄이 패괴시킨 까닭인데, 사람이 꿰뚫어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은 사탄으로부터 몇 천 년간 패괴되어 왔으며 일찍이 사탄의 세뇌를 받은 모든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사람은 사탄의 생존법칙에 따라 살고 있으며 사리사욕을 추구하고 이기적이며 양심에 어긋나도록 변했습니다. 전 남편과 시댁 가족들이 자매님을 그렇게 대했던 것은 모두 사탄으로부터 ‘혈통 잇기’, ‘가장 큰 불효는 무자식이다’, ‘자식을 키워 노년을 대비하자’와 같은 봉건사상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자매님의 남편이 재산분할을 할 때 부부의 오랜 감정을 무시한 것 역시 ‘돈이 가장 중요하다’,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최고다’라는 생존법칙의 영향과 지배를 받아 이기적이고 무정하게 변한 것입니다. 사탄의 패괴로 인해 사람들은 결코 화목하게 어울릴 수 없으며 삶 속에서도 행복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의 고통은 모두 사탄의 괴롭힘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우리의 가족 역시 사탄의 괴롭힘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사탄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 없이 사탄의 철학 법칙에 따라 살아간다면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없게 됩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적인 부나 가족의 관심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께 구원받고 하나님 말씀의 양육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만 사탄의 패괴와 괴롭힘에서 벗어나 양심과 지혜를 회복하고 진정한 사람의 삶과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Kevin 형제님의 교통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은 저는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나 혼자만 있는 게 아니구나. 사람은 모두 사탄의 우롱을 받고 사탄의 패괴 속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구나. 하나님 앞으로 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만 사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어. 이 고통을 벗어나는 것이 바로 행복과 자유를 얻는 유일한 지름길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진리를 이해하니 제 마음은 밝아지고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근원을 이해한 후 저는 저를 포함한 전 남편의 시댁 가족이 모두 사탄의 피해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그들을 더 이상 원망하지 않고 용서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제 마음은 즐거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2016년 8월의 어느 날, 저는 길을 가던 중 전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저는 제 마음속에 더 이상 원망이 남아있지 않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가 사탄의 고통 속에 살아가고 사탄의 우롱과 시험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에게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가 하나님 앞으로 올 수만 있다면 조물주의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자 저는 하나님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진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인다면 사탄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자유를 얻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가무 동영상 「아름다운 가나안 땅의 기쁨」을 볼 때마다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마치 저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집에 돌아오니 기쁜 심정 비할 데 없네, 내 마음 하나님께 드리고 내 손은 사랑하는 이를 잡네, 눈물의 골짜기 건넜지만 하나님 사랑스러움 보았네, 하나님과의 사랑 날로 깊어지고 마음은 그로 인해 기쁘네,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취해 내 마음 사로잡혔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끝없고 마음에 찬미 넘쳐흐르네, 아름다운 가나안 땅은, 모든 것이 새롭고 활기 넘치며 생기로 가득하네 …, 가나안 땅, 말씀의 세계, 하나님 사랑 안에서 더없이 누리네, 주렁주렁한 열매, 싱그러운 향기 풍기는, 이 가나안 땅에서 여러 날 지내보면, 더없이 사랑하게 되어 떠나기 아쉬워하네 …” 곰곰이 생각해보면 제가 지금까지 어떤 일을 겪었든지 간에 하나님은 항상 저의 곁을 지켜주셨고 결국에는 저를 하나님의 집으로 데려오셨습니다. 현재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양육으로 마음속 고통은 이미 씻겨나갔고 인생의 방향을 찾아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었습니다. 저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진리를 추구하고 피조물의 본분을 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저는 어느 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친척들 중 많은 분들은 교회에서 설교를 담당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예수님을 믿은 저는 나이가 들자 예수님을 믿는 남편을 만나게 되면 남편과 함께 예수님을 섬기겠노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결혼 후, 남편은 정말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뿐만아니라 전직으로 예수님을 섬기는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주님 앞에서 다졌던 맹세를 지키고자, 또한 남편이 전념하여 주님 위해 사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안의 무거운 짐을 자진하여 짊어졌습니다. 좀 고되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지만, 주님께서 저를 지켜주시니 고생을 얼마 하든 마음은 기쁘고 평안했습니다.

1997년이 되어 저는 남편의 설교에 예전만큼 빛 비춤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집의 일을 좀 하라고 하면 남편은 매번 교회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을 미루곤 했고, 일을 할지라도 내키지 않아 하면서 일상 생활에서의 사소한 일로 늘 저에게 화를 내곤 하였습니다. 저는 겉으로는 참으면서 남편과 다투지는 않았으나 속으로는 남편의 행동에 불만이 가득하였습니다. 가정의 중임에 영안까지 어두워지니 마음이 정말 괴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깊은 밤 모두가 조용해 질 때면 예수님께 믿음과 힘을 더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이 고통스럽고 마음 졸이는 삶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속히 돌아오셔서 구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다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2000년 4월의 어느 날, 제가 옷을 정리하다가 남편의 가방에 뭔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호기심이 동한 제가 지퍼를 당겨보았더니 안에는 성경과 찬송가 책, 그리고 가죽 표지로 된 새 책 한 권이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마음 속으로 ‘못 보던 책인데? 틀림없이 설교 참고서가 아니면 어떤 영적 사람의 체험을 쓴 책일 거야. 한번 읽어 봐야겠다. 어쩌면 공급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하며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치다가 《온전케 될 사람은 모두 연단을 겪어야 한다》라는 제목이 눈에 띄였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이 제목이 참 새로운데! 제목을 보니 연단 받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닌 것 같아! 내가 지금 연단 속에서 힘들어 하고 있잖아. 이 사람은 어떻게 연단을 겪었는지, 실행길이라도 찾을 수 있게 잘 봐야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사람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심지를 세워 “아무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아도 나는 하나님을 사랑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오늘 너에게 연단이 임하여 너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게 되니 결국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었는데, 그것을 진실한 사랑이라고 하겠느냐? 이전에 욥의 이야기를 여러 번 보았는데, 지금 너는 잊었느냐? 믿음 안에 있어야 진실한 사랑이 생길 수 있다. 네가 연단을 받으면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사랑이 생기게 된다. 실제 체험 중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믿음으로 자신의 육체를 배반하고 생명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것이다. 네가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행사를 볼 수 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행사를 볼 수 없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가 없다

 

하나님께 쓰임받고 하나님께 온전케 되려면 무엇이든 다 갖추어야 하는데, 즉 고난 받으려는 심지, 믿음, 인내, 순복 등을 갖추어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더듬을 줄 알고 하나님의 괴로운 심정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을 온전케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연단이 임할 때마다 믿음과 사랑이 필요하다. 하나님께 온전케 되려면, 뛰어다니기만 해도 안 되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기만 해도 안 된다. 많은 것들을 갖추어야 하나님께 온전케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고난이 닥칠 때, 육체를 돌보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너에게 모습을 감추었을 때, 너에게 하나님을 따를 믿음이 있고 이전의 사랑도 변하지 않고 없어지지 않으며, 하나님이 어떻게 하든 하나님의 지배대로 하여 차라리 자신의 육체를 저주할지언정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시련이 임할 때는 차라리 고통을 참으며 가장 사랑하는 것을 버릴지언정, 눈물을 흘리며 통곡할지언정, 하나님을 만족게 해야 한다. 이것을 비로소 진실한 사랑과 진실한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너의 실제 분량이 어떻든, 너는 우선 이런 고난을 받으려는 심지와 진실한 믿음을 갖춰야 하고, 육체를 배반하려는 심지를 갖춰야 하며, 자신이 고난받고 자신의 이익이 손해를 볼지언정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해야 하고, 또한 자신을 통회하는 마음을 갖춰야 하며, 이전에는 자신이 하나님을 만족게 하지 못했을지라도 지금은 자신을 통회할 수 있어야 한다. 어느 한 가지도 부족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통해 너를 온전케 한다. 이 조건들을 갖추지 못하면, 너는 온전케 될 수 없다.』 그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저는 너무나 감동되어 눈물 흘리며 보고 또 보았습니다. ‘여기에서 하는 말이 모두 나의 진실한 정형이 아니야? 내가 전에는 남편과 함께 주님께 헌신하겠다고 했었지. 그래서 남편이 밖에서 주님 위해 사역을 잘 하도록 혼자서 집안 일을 도맡고, 또 아무리 고되고 힘들어도 기꺼이 감당했었어. 하지만 지금은 집안 일이 어려운데다 남편까지 헤아려주지 않으니 늘 자신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잖아. 연단 속에 살면서 난 예전의 믿음과 사랑을 잃었어. 과거 주님 앞에서 세웠던 심지도 흔들리고 있고 늘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 있잖아. 생각해 보니 욥은 그렇게 큰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간증을 굳게 섰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어. 게다가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욥기 1:21)”라고 말했었지. 내가 어쩜 이것까지도 잊었을까? 욥은 자신이 고난받고 자신의 이익이 손해를 볼지언정 하나님을 만족게 하려 했었어. 그런데 난 이렇게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었음에도 믿음을 잃고 연단 속에서 주님께 원망하고 있었으니,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여기까지 생각하니 저는 주님 앞에서 했던 자신의 소행들이 몹시 후회되었습니다. 저는 남몰래 속으로 다시 심지를 세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예전과 같아서는 안 되겠어. 남편이 주님 위해 사역하고 있으니 내가 마땅히 지지해줘야지. 내가 고난을 겪는 건 당연한 거야.’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마음이 한결 나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이 참 너무 좋았습니다. 제 현실의 정형을 밝히 말씀해 주고 또 저에게 실행의 길을 가리켜 주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믿음과 힘이 생겼으니깐요.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누가 이런 말씀들을 하셨을까? 그분의 인식 수준이 어쩌면 이렇게까지 높을 수 있을까? 내가 일부 영적인 유명 인사들이 쓴 서적을 읽어 보고 도움을 받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 책에서처럼 명확하고 진리가 있게 말씀하지는 못했었어. 이건 도대체 누가 한 말씀일까?’ 저는 그 책의 말씀에 매료되어 계속 읽어 내려갔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구구 절절 제 마음속에 들어왔고 정말로 좋은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말씀에서 저는 아무리 큰 고난이 있을 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을 따라야 하고, 고난 속에서는 기꺼이 하나님께 순복해야 하며, 시련 속에서는 연약할 지라도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굳게 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보면 볼수록 마음이 환해졌고 보면 볼수록 실행의 길이 생겼습니다. 바로 그때, 남편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급히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이 책 어디서 났어요?” 남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빌린 건데, 곧 돌려줘야 해요.” 제가 “저도 이 책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니 남편이 웃으면서 “그럼 기도해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실 거예요.”

 

 하나님 말씀을 읽다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그러던 어느 날, 제가 밥을 짓고 있는데 남편이 틀어 놓은 찬송가 소리가 조금씩 들려왔습니다. “누가 하나님을 앙모하지 않겠는가? 누가 하나님과 만나기를 갈망하지 않겠는가?...하나님은 사람과 비환이합을 한 적이 있는데, 오늘날 인류와 상봉하여 함께 옛정을 나누시네. 함께 옛정을 나누시네. 하나님은 유대를 떠나신 후 소식이 없으셨네.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과 다시 만나기를 희망했네. 오늘 이렇게 다시 상봉할 줄 누가 알았으리오. 어찌 지난날을 추억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2천 년 전의 오늘, 유대인의 자손 바요나 시몬이 구세주 예수를 만나 함께 식사하고 오랫동안 예수를 따라 예수와의 우정이 깊어졌네. 깊어졌네. 마음속 깊이, 마음속 깊이 주 예수를 사랑하네. 오늘날의 우리는 또 어떠한가? 하나님은 오늘날 인류와 인류와 상봉하시어 옛정을 나누시네 옛정을 나누시네 옛정을 나누시네 옛정을 나누시네” (<어린 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 이천 년 동안의 그리움> 에서 발췌) 그 찬송은 예수님께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제 마음의 소리였습니다. 저는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난 주님을 믿기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매일 예수님을 그리워하였었지. 예수님께서 속히 돌아오시어 주님과 옛정을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노래 가사는 정말 진실하고도 감동적이었고, 주님에 대한 사람들의 그리운 정에 대해서도 아주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던 일을 멈추고 귀 기울여 찬송가를 들었습니다. 이어서 마음으로 하나님 사랑하기만을 구하나이다>라는 찬송이 흘러나왔습니다. “나는 평생 아무것도 구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내 마음에 원하는 것이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기만을 구하나이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건 누가 쓴 노래일까? 어떻게 이렇게 큰 심지가 있을 수 있을까? 이 가사 구절에 내가 큰 힘을 얻었어. ‘평생 아무것도 구하지 않고, 하나님 사랑하기만을 구하나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순수해! 지난날 난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주님을 사랑할 줄 모르고, 오로지 주님의 은혜만 누리려 하면서 평안과 즐거움만을 추구했었지. 오늘 이 찬송을 들으면서 시야가 넓어졌어.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구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한 사랑이야말로 순결한 사랑이지. 찬송가를 정말 잘 썼어.”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나도 이 목표를 향해 추구해야겠어. 아무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아도 난 하나님을 사랑할꺼야.’라고 결심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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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주님을 맞이하였습니다 | 동방번개

그렇게 절망감이 심해질 때면 저는 항상 주님이 제게 하신 약속, 주님께서 돌아오셔서 우리를 하늘의 집으로 데려간다는 그 약속을 떠올렸습니다. 저는 주님이 우리에게 예비하신 그 곳만이 진정한 거룩한 땅일 것이라는 생각에 그날이 어서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kr.easternlightning.org

 

미국 루스(Ruth)

 

저는 중국 남방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집안은 조부모님 때부터 대대로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저의 유년시절은 성경 이야기, 찬송가, 교회의 성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중, 고등학교 생활에 학업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제 마음은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저를 떠나지 않으셨고, 제가 주님께 부르짖을 때마다 늘 응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이름은 제 마음속 깊이 뿌리내려졌습니다. 제가 수능 시험을 보던 해, 제 담임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중에 제가 대학에 합격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 충격적인 말에 저는 절망했고, 제 스스로도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어릴 적에 교회에서 들었던 “사람이 끝이라고 할 때가 하나님의 시작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 나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이야. 주님의 능력은 한없이 크기에 내가 진심으로 주를 의지한다면 주님도 반드시 날 도와주실 거야.’ 그래서 전 항상 예수님께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된다면 앞으로 예수님을 멀리하지 않고 제 평생의 유일한 구세주로 받들겠나이다.”라며 기도했습니다.

저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보통 사람이 상상도 할 수 없는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고3 내내 저는 매일 밥 먹고 잠자는 것 외에는 모든 시간을 피아노 연습하는데 쏟았습니다. 매일 기본적으로 10~12시간 정도 피아노 연습을 했습니다. 어디서 그런 힘이 생겼는지 알 수 없지만, 저는 주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신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고, 그로 인해 주님께 더욱더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후, 대학교 4학년이 되자 졸업 후의 선택을 놓고 예수님께 길을 열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2004년, 그 당시는 미국이 ‘9·11’ 테러를 겪은 지 얼마 안 되는 시기여서 미국 정부는 입국 관련 비자를 거의 모두 동결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저는 제 전공 분야를 녹음한 CD 하나로 미국의 한 대학으로부터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되어 무사히 학생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전공 분야의 공부를 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 입학과 출국 관련 일을 겪으면서 제 힘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었던 소망을 주님이 이루어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로 인해, 예수님이야말로 진정한 저의 구세주라는 믿음이 더 견고해졌고, 하나님을 더 믿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크리스천의 모습[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2007년 어느 날, 저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중국에 있는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참!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셨단다!” 그 말을 듣은 저는 한편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곧 성경에서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난다고 했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주님이 돌아오셨다는 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신중하게 대처해야 했고, 지금은 인터넷으로 모든 걸 알 수 있으니 얼른 검색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와 전화를 끊고 전 기쁜 마음으로 믿을 만한 정보를 찾아 보았는데, 뜻밖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것과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건 모두 모독하고 정죄하는 부정적인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런 부정적인 정보로 인해 저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없게 되었고, 당황한 나머지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어머니가 진짜와 가짜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여 잘못된 길로 가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바로 전화를 걸어 어머니께 인터넷에서 본 부정적인 정보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오히려 차분하게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얘야, 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않아서 모르는 거란다. 전화상으로 널 이해시킬 수는 없으니 우선 조급해 말아라. 난 길을 잘못 든 게 아니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거란다. 앞으로 전화로 이런 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중국이 무신론으로 독재 통치를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정부가 줄곧 기독교인을 핍박하고 잡아가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전화로 하나님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면 어머니가 화를 당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 잘 아는 목사님께 전화를 드려 어머니를 ‘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루는 목사님에게 어머니를 구출하는데 실패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그 후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어머니를 가로막기 위해 저와 전능하신 하나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협박하기까지 했습니다. 어머니께 그런 말을 하고 난 후, 전 사흘 밤을 똑같은 꿈을 꾸었는데, 한 치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에 장대 같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검은색 우산을 들고 매우 익숙한 해변을 걷고 있었고,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대낮처럼 밝은 불빛이 ‘번쩍’하더니 번개가 제 우산에 내리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꿈을 꿀 때마다 전 놀라서 온몸에 식은땀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영이 마비되고, 우둔하고, 완강하여 전혀 기도하면서 찾고 구해 보지 않았습니다. ‘왜 연이어 이런 꿈을 꾸는 것일까? 하나님을 대적하는 발걸음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주님의 경고일까?’ 그 후, 어머니를 아무리 설득하고 권고해도 소용이 없었고, 또한 멀리 타국에서의 생활이 바쁘다 보니 더 이상 어머니를 다그칠 수도 없었습니다.

 

2010년에 귀국했을 때, 어머니는 저에게 어머님이 믿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제 생각을 알고 있는 듯 직설적으로 물었습니다.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몇 년간 믿었는데 네가 보기엔 어때? 인터넷에서 말하는 것처럼 내가 이상해 보이니?” 저는 어머니의 갑작스런 질문에 말문이 막혀 순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인터넷에 떠돌던 부정적인 말은 어머니에게 한 가지도 일어나지 않았고, 어머니는 지극히 정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털끝 하나 다친 곳 없이 제 앞에 있었고, 심지어 어머니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은 후의 변화는 예수님을 믿었을 때보다 훨씬 크다는 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말과 행동이 더 이성적일 뿐만 아니라 문제를 보는 견해도 월등히 뛰어났습니다. 그것을 본 저는 인터넷의 말은 결코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것이 맞는지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넌 왜 엄마 말을 믿지 못하니? 사실을 알아보지도 않고 인터넷상의 헛소문만 믿는 거야? 인터넷에 떠도는 말이 사실인지 확실한 증거를 찾아봤니?”라고 물었습니다. 전 부끄러워하며 말했습니다. “아뇨, 찾아보지 않았어요.”

오늘날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성육신되어 오셨지만 또다시 패괴된 인류의 미친 듯한 대적과 정죄를 받고 있어. 중국 공산당 정부는 사람들이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라갈까 봐 두려운 거야. 만약 사람들이 그들의 사악한 실질에 대해 분별 능력이 생겨 그들을 저버린다면 그들은 통치 지위를 잃게 되는 거니까. 또 교계의 목사들은 신도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라가게 되면 그들의 지위와 밥그릇을 잃게 될까 봐 두려워하지. 그래서 로마 정권과 유대교의 지도자처럼 비열하고 악독한 수단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상대로 수많은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수많은 거짓 증거를 만들어 내는 거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훼방하고 정죄하여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려는 것이야. 그 목적은 바로 사람들로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정죄하고 거절하게 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받지 못하도록 가로막으려는 거지. 우린 마땅히 사탄의 계략에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중국 공산당은 무신론 사탄 정권이기에 줄곧 하나님을 적대시해 왔어. 정권 초기에는 성경을 불태우고 교회를 파괴했고 기독교인을 살해했지. 그것도 모자라 세계적으로 공인된 성경을 사교(邪教) 서적으로 규정하고, 기독교와 천주교를 사교로 규정해 억압하고 박해하며 온갖 만행을 저질렀는데 어떤 유언비어인들 만들지 못하겠니? 사실에서 증명되는 것처럼, 중국 공산당과 교계의 목사들은 모두 진리를 증오하며 하나님을 적으로 삼는 마귀 사탄이란다. 이 점을 우리가 반드시 확실하게 알아야 해.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진리를 믿어야지 중국 공산당과 교계 목사의 거짓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만약 우리가 중국 공산당 정부와 교계에서 퍼뜨린 각종 거짓말에 대해 분별력이 없어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찾고 구하고 고찰해 보지 않는다면, 결국 유대 백성들처럼 헛소문만 믿고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참 진리를 거부하게 되겠지. 그렇게 되면 결국 구원받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거역한 대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단다!”

어머니의 말씀에 저는 꿈에서 막 깨어난 듯했고, 돌이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 난 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보지도 않고 살펴보지도 않은 채 맹목적으로 인터넷상의 부정적인 정보만 믿은 걸까? 이 세상은 사탄에게 패괴되어 유언비어와 기만이 가득하고 사방에 교활함이 넘쳐나서 막으려 해도 막을 수가 없는데, 난 왜 인터넷상의 정보를 아무런 조사도 해 보지 않고 무조건 믿은 것일까? 게다가 주관도 없이 남의 말만 믿고 함부로 논단하다니 정말 너무 경솔하고 너무 우둔한 것이 아닌가? 이게 바로 악한 자를 따라 함부로 논단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어머니는 제가 말없이 잠자코 있는 것을 보고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이란 책을 건네시며 차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말세에 발표하신 말씀이란다. 네 관념을 내려놓고 잘 살펴보길 바란다. 보면서 궁금한 게 있으면 터놓고 얘기해. 우리 함께 교제해 보자.” 저는 책을 받아서 묵묵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 결코 진리를 찾고 구하는 마음으로 읽은 것이 아니라 연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늠하고 증명하려고 했고,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반박하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런 오만하고 맞서려는 태도 때문에 성령의 계시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알지 못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그릇된 관점을 고집하며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전 어머니께 말했습니다. “어머니, 전에 제가 인터넷상의 유언비어만 믿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어머니를 핍박한 것은 정말 너무 맹목적이고 어리석은 짓이었어요. 앞으로는 어머니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걸 반대하지 않을게요. 하지만 어머니와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는 없어요. 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고, 또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되어 외국에서 공부할 수도 있게 되었는데, 그렇게 큰 은혜를 입었으면서 어떻게 예수님을 배반할 수 있겠어요? 그건 배은망덕한 짓이잖아요.”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여기에 합당한 하나님의 말씀을 한 구절 읽어 주었습니다. ‘여호와부터 예수까지, 예수부터 이 단계까지 3단계 역사가 이어져 오면서 완전한 경영이 되었는데, 다 한 분의 영이 한 역사이다. 창세 이래 하나님은 계속 역사하면서 인류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처음과 나중이고, 시작과 끝이며, 시대를 전개하는 분이자 시대를 끝마치는 분이다. 3단계 역사는 시대가 서로 다르고 장소가 서로 다르지만, 확실히 한 분의 영이 한 것이다. 3단계 역사를 분리시키는 자는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 이제 너는 1단계부터 지금까지 한 사역은 의심할 바 없이 한 분의 하나님이 한 것이고, 한 분의 영이 한 사역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안식에 들어간다-역사 이상 (3)>에서 발췌) 어머니가 말씀하셨죠.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받아들이는 것이 예수를 배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완전히 너 스스로의 관념과 상상일 뿐이야. 사실 여호와, 예수, 전능하신 하나님은 다 한 분의 하나님이란다. 율법시대의 하나님 이름은 여호와였는데, 그때는 율법을 반포하여 인간이 땅에서 생활할 수 있게 인도해 주셨고, 율법과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속하고 인도하셨단다. 율법시대 말기에 이르러 사탄에게 타락된 인간은 더 이상 율법을 지킬 수 없게 되어 율법의 정죄와 저주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어. 그래서 하나님은 성육신하셔서 예수의 이름으로 은혜시대의 사역을 하게 되었단다. 인간을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인간의 영원한 구속 제물이 되셨던 거지. 그때부터 우리는 주님 앞에 나아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죄를 사함받을 수 있었고, 더 이상 율법의 정죄와 저주를 받지 않아도 되었고, 또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긍휼까지 얻게 되었지. 하지만 우리가 비록 죄를 사함받았고 동시에 예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있지만, 우리의 죄를 범하는 본성과 패괴 성정은 여전히 근절되지 못한 거지. 그래서 여전히 죄를 범하고는 회개하고, 회개하고는 죄를 범하는 이런 악순환 속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거야. 그래서 말세에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성육신하셨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진리를 발표하여 사람을 심판하고 깨끗하게 하는 거지.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의 심판 속에서 진리를 알고 진리를 얻음으로 사탄의 패괴 성정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께 온전히 정결케 되어 진정한 사람 모양을 살아내게 되는 거지.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자격을 갖추게 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거란다. 그러므로 예수와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서로 다른 시대에 성육신하셨을 때 불리신 이름이기 때문에 한 하나님이라고 하는 거야”

어머니가 말씀하신 내용은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어 전 반박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관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나왔습니다. 저는 곧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예수님이 다시 오신 것이라면 제가 그분을 예수님으로 부르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부르든 다를 게 뭐가 있어요? 모두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여호와 하나님, 예수님, 전능하신 하나님은 다 한 분의 하나님이라는 것은 조금도 틀리지 않아. 하지만 우리는 마땅히 한 가지 진리를 알아야 해. 하나님은 각 시대에 불리는 이름에 따라 서로 다른 사역을 한다는 것이지. 예를 들어, 율법시대에 하나님은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역사하셨지.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축복해 주셨어. 은혜시대에는 하나님이 예수라는 이름으로 역사하셨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했어. 그렇지 않으면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주님의 은혜와 축복도 얻을 수 없었어. 마치 성전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았고,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도 얻을 수 없게 되었던 거지. 지금은 하나님나라시대란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사역을 하셨기에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만 성령 역사를 얻을 수 있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거지. 네가 만약 여전히 예수님의 이름을 고집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넌 사실상 하나님이 전에 하셨던 역사는 믿으면서 하나님의 현재 역사는 대적하는 셈이지. 그 실질은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란다. 그런 믿음은 유명무실한 것이기에 속이 빈 계란 껍데기와도 같아 일종의 자아 기만이라고 할 수 있어.” 성경에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계시록 1:3)라고 했어. “우리가 하나님의 새로운 이름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현재 말씀에 순종해야만 믿음에 실제가 있다고 할 수 있어.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되겠니?” 저는 어머니의 말씀이 일리가 있고 실제적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으로는 여전히 예수님의 이름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제게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컸고 오늘날 제게 있는 저의 비전은 모두 예수님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가 주님을 잘 믿고 따르겠다고 했던 그 맹세를 배반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전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거절했습니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오게 되자, 바쁜 학업과 빠른 생활 패턴 때문인지 금세 현실 세계로 되돌아왔습니다. 제가 다시 교회에 나가 예배에 참석해 보니, 화교 교회든 현지인 교회든 목사님들이 설교하는 내용에는 새로운 것이 없이 케케묵은 내용만 반복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생활은 무미건조했고, 생명 공급은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사역자들은 교인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 종종 함께 여행을 가거나, 오락을 즐기거나, 각종 파티를 연다거나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곤 했습니다. 교회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었는데, 그중에 다수는 진정한 교인이 아니었습니다. 이성 친구를 찾으려는 사람도 있었고, 룸메이트나 여행 친구를 찾는 사람도 있었으며, 같이 밥 먹을 사람을 찾으러 온 사람도 있는 등등, 가지각색이었습니다. 교회가 더 이상 제 마음의 안식처가 아닌 것을 보고 전 고통스러웠고 속상했습니다. 전 그 후로 더 이상 예배에 나가지 않았고 집회에도 가지 않았는데, 마음은 항상 불안했습니다. 마치 길을 잃은 아이처럼 방황하며 흐리멍덩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2014년, 아들이 태어났는데 아이에게 먹일 모유가 부족해 남편과 갈등이 생겼습니다. 남편이 매일 퇴근 후 돌아와서 하는 첫 마디는 바로 “아직도 안 나와? 젖을 안 먹이면 우리 아들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저는 처음으로 자신의 무능을 느끼게 되었고, 엄마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유가 생기게 하려고 여러모로 애써 봤지만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속상하고 괴로워 원망까지 하게 되었는데, 정신이 이상해질 지경이었습니다. 그 상태로 계속 가다간 정말 미쳐 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후조리하는 내내 거의 매일 눈물로 지내면서 제가 왜 그러는지조차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종종 알 수 없는 공황에 빠져 ‘모유’나 ‘먹이다’등의 단어만 들어도 대성통곡했는데, 전혀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힘들어 하는 걸 알고 저를 돌봐 주려고 해외까지 오셨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어머니는 “너의 삶이 왜 갈수록 어둡고 고통스러워지는지 생각해 봤니? 그것은 네가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진리를 찾고 구하지 않고 하나님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사건건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이란다. 네가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아 하나님의 보살핌을 잃게 되었고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기 때문에 사탄에게 고통당하고 농락당하여 사는 게 점점 고통스러워진 거란다.”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그저 잠잠히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어머니는 애기가 잠들게 되면 하나님 말씀 찬양을 저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말씀 찬양을 들으면서 저의 마음이 차츰 안정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하루는 이런 말씀 찬양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지경에 처해 사람의 마음과 영은 사탄에게 바치는 진상물과 사탄의 먹이가 되었고 더욱이 사탄이 오랫동안 머무는 곳이 되었으며 사탄의 당연한 놀이터가 되었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됨의 도리를 더 이상 알지 못했고 사람의 생존 가치와 의의가 어디에 있는지 더 이상 알지 못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의 언약은 사람의 마음에서 점차 모호해져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의의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에게서 온 모든 것을 깨닫지 못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온 율법과 법도를 대항하기 시작했으며 사람의 마음과 영은 마비되었다… 하나님은 태초에 만든 사람을 잃게 되었고 사람 또한 원래의 뿌리를 잃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이 인류의 비애이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ㆍ패괴된 인류의 비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구구절절 제 마음을 찔렀는데, 저 자신의 정형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였습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의 이름을 인정하지만, 사실상 마음은 온전히 사탄에게 점유당하였습니다. 생각하는 것은 전부 육체의 일이고, 추구하는 것 역시 육체뿐이며, 세속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6),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야고보서 4:4)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소행과 했던 말을 돌이켜 보니, 하나님의 뜻에 맞는 부분이 전혀 없었고, 모두 하나님과 엇나가는 것들뿐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오늘날 제가 이런 환경에 놓이게 된 것은 제가 학력, 신분, 결혼 같은 세상의 것들을 너무 소중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것들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진리를 구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번번이 저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제 앞에 가져다주셨지만, 전 전혀 소중히 대할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역을 하러 오셨다는 말을 전해 들었지만, 전 고집을 부리며 근거 없이 논단하였습니다. 어머니가 교제해 준 내용이 일리가 있고 근거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관념을 고집하면서 참 도를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저는 은혜만 소중히 여기고 진리는 거부하며 강경하게 당신을 거슬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꼭 하나님의 역사를 잘 알아보겠습니다.” 저의 이 같은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지 알 수는 없었지만, 자주 이렇게 하나님께 찾고 구했습니다.

2015년 4월, 몸이 불편한 저는 어머니를 따라 중국으로 돌아왔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와 접촉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돌이켜 보니, 세상에서 열심히 살았지만 행복을 얻지 못하였고, 기존 교회에서도 마음속의 어둠과 공허함을 해결해 줄 진리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 바로 저를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도와주고 제가 미국에도 갈 수 있게 도와주신 구주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전 어머니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님들이 저를 찾아와 교통해 주었습니다. 저는 형제자매들이 집회 때에 읽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교통하는 것은 진리이며, 실행하는 것 역시 진리라는 것과,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진리를 원칙으로 삼으며, 육체에 따라 일을 처리하지 않고 세상적인 말은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온전히 진리가 권세를 잡는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영적인 공급을 받게 되어 풍족해졌으며, 마음은 더 이상 공허하지 않고 충실한 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불안해 하는 크리스천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집회할 때에 왕 자매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한 단락 읽어 주었습니다. “전능자는 심히 고통받은 이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동시에 또 지각이 전혀 없는 이 사람들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가 매우 오래 기다려서야 사람에게서 오는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찾으려고 하는데, 너의 마음을 찾고 너의 영을 찾아 물과 양식을 주어 너를 소생케 하고, 더 이상 목마르지 않게 하고, 더 이상 굶주리지 않게 하려고 한다. 네가 지쳤다고 느낄 때, 이 세상이 처량하다고 조금이라도 느낄 때, 방황하지 말고 흐느끼지 말라. 전능하신 하나님, 순찰자가 언제나 돌아오는 너를 포옹할 것이다. 그는 너의 곁을 지키면서 네가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있고, 문득 너의 기억이 회복되어 ‘네가 하나님 그리로부터 나왔는데 언제 방향을 잃었는지, 언제 길에서 혼미하였는지, 또 언제 ‘아비’가 있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고, 더욱이 전능자가 계속 그곳에서 지키면서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린 지 이미 오래오래 되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전능자의 탄식>에서 발췌) 이 말씀에 저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마치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를 애타게 부르며 아이가 하루빨리 자신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매번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신 예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한 발짝도 저를 떠난 적이 없이 매일 저를 부르시며 제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오히려 진리를 찾고 구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상의 헛소문만 믿고 목사님의 말만 믿으며 원수를 아버지로 섬겼던 것이었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부와 교계 목사들을 따라 밤낮 저를 보살펴 주고 계신 하나님을 훼방하고 공격하였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거절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눈 멀고 미련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관념과 상상 속에서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제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제가 외국에서 공부할 수 있게 인도해 주셨으니 언제까지나 예수님의 이름만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주님께 충성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저의 관념과 상상에 따라 처신한 까닭에, 하나님께서 시대를 바꾸고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었지만 저는 하나님의 역사를 알지 못하여 매번 저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을 거절했습니다. 그런 제가 어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순전히 자신을 믿은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제게 주신 것은 사랑이었지만, 저는 매번 하나님께 상처를 주고 있었으니 하나님께 진 빚이 정말 너무나 많았습니다... 저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통곡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이전에 저는 무지몽매하여 중국 공산당과 교계의 유언비어만 믿고 하나님을 저버리고 정죄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의 생각만 믿으며 당신을 단정 짓고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거부하였으니 제가 바로 현대판 바리새인입니다. 저의 행위대로라면 사탄과 함께 훼멸당해야 마땅하지만, 하나님은 저의 행위에 따라 징벌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저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니느웨 사람처럼 하나님 앞에 나아와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길’ 원합니다. 진실로 저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오니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길 원합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결함을 받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 후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는 매주 두세 번씩 저를 찾아와 교통해 주었는데, 그것은 4개월 동안 중단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 기간에, 저는 거의 매일 말씀을 몇 단락씩 읽었는데, 제가 진리를 많이 알게 될수록 하나님과의 관계도 점점 정상적이 되었고, 처음 믿음도 회복 되었습니다. 전 마음이 편안해졌고, 더 이상 괴롭거나 쓸쓸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따라가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리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2016년, 미국으로 돌아온 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복음 사이트를 통해 형제자매들과 연락이 되었고, 교회 생활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한 걸음씩 인도해 주셔서 오늘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진리를 갈망하며 찾고 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다시 오신 예수님이란 사실을 알게 할 것입니다. 또한 그들로 하여금 맹목적으로 사탄의 헛소문을 믿고 사탄을 따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결국 자신이 손해 보게 된 저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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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상) | 동방번개

왜냐하면 주님께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장 7-8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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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화 <누구를 위한 헌신인가> 열심히 사역하는 게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인가 (201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어떻게 해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

크리스천인 송은택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에 잡혀 7년의 감옥살이를 했다. 그러나 석방된 후에도 복음 전도에 힘쓰며 헌신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은 다 버리고 열심히 사역을 했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했다고 생각하며 얼마든지 하나님께 칭찬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중병으로 앓아눕게 된다. 이로 인해 송은택은 하나님께 항변하고 원망하며 맡은 본분에서도 마음이 멀어진다. 이런 일을 겪고, 또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송은택은 그동안 자신이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했던 목적이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맞바꾸려는 것에 있었을 뿐, 전혀 하나님께 순종한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최종에 찾고 구하는 과정을 통해 그는 어떻게 추구해야 패괴된 성품을 벗어 버리고 진정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 ※ ※ ※ ※ 추천 영상 ※ ※ ※ ※ ※

 

 

[기독교 영화] 하나님은 나의 기둥이요 나의 힘이시라 <험난한 천국 길> | 동방번개

[기독교 영화] 하나님은 나의 기둥이요 나의 힘이시라 <험난한 천국 길> 줄거리 종신은 중국 한 가정 교회의 설교자다. 주님을 믿으면서 계속 공산당의 박해를 받다 보니, 그것이 하나님을 적대하는 사탄 정권이라는 사실을 일찍이 알았고, 그것에 대해 증오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중국 정부와 교계가 ‘동방번개’ 교회를 탄압하고 정죄하고 있음에도 동방번개는 무너지지 않고 도리어 더 흥해지는 사실을 보게 된다. 그 모습에 종신은 동방번개가 하나님께서 오셔서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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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찬양 뮤직비디오/MV<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속 이야기>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았네


1

하나님! 제 마음속엔 당신께 하고픈 말 가득합니다

제 마음 열어 준 당신 말씀에 당신의 음성 들었고

진리인 그 말씀, 샘물처럼 제 마음 적셨습니다

말씀 묵상하니 밝고 평안한 마음 든든하고 기쁩니다

말씀 실천하며 깨달은 수많은 진리

말씀에서 본 당신의 공의와 거룩 그리고 진실한 사랑

갈수록 느껴지는 사랑스러움

참으로 사랑받기 합당하신 분

하나님 믿으며 평안, 기쁨 누려

당신과 더 가까워집니다

 

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 하나님의 찬양


2

하나님! 날 선 검 같은 말씀, 제 마음 꿰뚫어

깊은 곳의 추악함 파헤칩니다

사탄 성품 가득해

교만하고 이성 없으며 거짓말로 당신을 속이는 타락한 자

욕망이 가득해 당신과 거래하려 했습니다

심판이 없었다면 대적함으로 지옥에 갔겠지만

심판, 형벌 있어 정결케 되고 구원받았습니다

진리 선포하시지 않았다면 주님 믿어도 공허하니

심판은 타락한 인류에게 큰 의미 있음을 보았습니다

진리 추구하며 정결케 함 받아

그 사랑 보답하겠습니다

―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복음 사랑하는 이여 날 기다려 주소서

 

나뭇가지에 걸린 달아

내 사랑하는 이처럼 아름답구나

사랑하는 이여, 어디 계시나이까

나의 흐느낌을 들으셨나이까

당신 말고 누가 내게 사랑 주리오

당신 말고 누가 날 걱정하리오

누가 날 마음에 담아 주리오

누가 내 생명 소중히 여겨 주리오

달아, 하늘 저편으로

하늘 저편으로 속히 건너가

사랑하는 이 애타지 않도록 그리움 전해다오

연모하는 내 맘도 잊지 말고 가져다주렴

저 멀리 날아가는 기러기야

 


사랑하는 이의 소식 가져다주려무나

기러기야, 그 날개 빌려다오

따스한 내 본향으로 날아가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 보답하여

더는 슬퍼 마시라 하리

당신을 만족게 하여

당신의 대가 헛되지 않게 하리

하루빨리 하루빨리 자라나

떠도는 고통의 삶 벗어나고파

사랑하는 이여, 기다려 주소서

이 번화한 세속을 떠나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 보답하여

더는 슬퍼 마시라 하리

당신을 만족게 하여

당신의 대가 헛되지 않게 하리

당신의 대가 헛되지 않게 하리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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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MV「하나님의 진실한 사랑」 | 동방번개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오늘 하나님 앞에 돌아와 하나님의 사랑스런 얼굴 보았네 라라라라라라오늘 하나님 앞에 돌아와 떠돌던 날들과 작별하였네 바바바바바바할렐루야!오늘 하나님 앞에 돌아와꿀 같은 그 말씀 더없이 누리네 오늘 하나님 앞에 돌아와 하고픈 말 많고 많네온유한 말씀 내게 부어 주어 자라나게 하셨고엄격한 말씀으로 넘어진 날 격려하시네우리가 당신을 찬양할 수 있는 것도하나님의 높여주심이네 오늘의 찬양도 하나님의 축복과 긍휼이네전능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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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개※


찬양MV<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께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푸르른 하늘, 푸르른 잔디,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당신을 향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그에게 순복하고 마음을 그에게 주는 사람을 보애합니다. 하나님은 이 사람이 위대한지 미소한지 보지 않으시고 하나님은 다만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 계획에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통행하기 위해 살기만을 바랍니다.

 

 


 ※ 추천 영상 ※

 

 

[아카펠라 찬양MV]<하나님을 알게 되어 얻은 효과>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다 | 동방번개

[아카펠라 찬양MV]<하나님을 알게 되어 얻은 효과>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다 어느 날 너는 조물주가 더 이상 수수께끼가 아니고 조물주가 지금까지 너를 향해 숨은 적이나 얼굴을 가린 적도 없으며 조물주가 결코 너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더 이상 네가 밤낮으로 생각만 하고 느낄 수 없는 분이 아니라 분명하게 너의 곁을 지키고 있고 너에게 생명을 공급하고 있고, 너의 운명을 주관하고 있으며 너의 운명을 주관하고 있으며 아득히 먼 하늘가에 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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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찬양
영원히 새로운 하나님나라


 

교회 찬양  영원히 새로운 하나님나라 

 
1
동방의 하늘땅 사이는
아침 노을에 물들었네
구세주는 일찍이
인간 세상에 돌아오셨네
하나님나라 삶이 시작되고
만물은 생기를 회복했네
여명의 빛이 밝아 오네
눈앞에 빛이 비치네
2천년의 소망 결국 이루어졌고
고통스럽고 처량한 시절 지나갔네
 
2
꽃 피고 달콤한 향 가득하며
종달새는 목청껏 노래하네
인자의 강림하심을 전하고 증거하네
백성들 저마다 맘을 표현하네
진실한 맘으로 기도하세
소리를 높여 노래하세
보좌 앞에 엎드려 찬양하세
바다 건너의 자매들이여
먼 곳의 가족들이여
축하하세 축하하세

 

전능하신하나님,동방번개,교회찬양

 
3
전능하신 하나님
말세에 육신으로 나타나사
인간 세상에서 사역하고
진리 선포해 인류 심판하시네
그분은 말씀으로
사람들을 정결케 하고 온전케 하시네
하나님 말씀 우리 마음 적시고
생명 공급을 받으니 행복하네
하나님께 돌아가는 복 있는 세대
이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라 사랑이라
 
4
하나님나라 들어가길 바라네
심판으로 구원받고 정복되니
감사하며 하나님 찬양하네
온 힘 다해 나아가고 싸우리라
충성스럽게 본분 다하고
하나님 마음 만족게 하리라
베드로의 정신, 변치 않는 다짐
하나님 뜻대로 행하며
참된 인생을 살아가리라
참된 인생을 살아가리라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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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나라 세상에 실현되었네 | 동방번개

그리스도의 나라 세상에 실현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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